악마를 보았다, I saw the devil - 2010년작

 

 

최민식은 너무 최민식스럽고 이병헌 또한 너무 이병헌스럽다.

 

 

김지운 감독이 작심하고 잔혹한 영상을 꾸려본 영화인듯.

 

그것보다 최민식...

 

하...

 

색깔이 확실한 것도 한편으로는 좋다마는,

 

캐릭터들이 이제 묻히기 시작한다.

 

전에도 얘기했듯이... 변화가 필요한때.

Posted by 칠자매별

컨테이젼, contagion - 2011년작

 

 

맷 데이먼, 주드 로, 기네스 팰트로, 케이트 윈슬렛, 로렌스 피쉬번, 마리옹 꼬띠아르...

 

저 배우들 다 어쩔껴. ㅜ.ㅜ

 

 

당신이 상상하는 딱 그 수준만큼만 보여주는 영화.

 

반전도, 긴장도 없다.

 

그래도 굳이 바이러스, 세균류 영화(?) 좋아한다면 한번 보던가.

Posted by 칠자매별

러브픽션, Love fiction- 2011년작

 

 

 

아.. 슈발... 이 느낌 오랜만이야. ㅋㅋㅋ

영화평 블로깅할때 맘이 급해진게 얼마만이던가...

짜릿하다.

정말 오랜만에 흐믓하게 만족한 영화! ^^

 

 

로맨틱 코미디 장르를 국적 불문하고 좋아하지 않는 이유는 딱 한가지... 유치해서다.

유치하면 몰입이 안되고 몰입이 안되면 일단 지루하다.

근데 분명 유치한데도 빠져들게 만드는 영화들이 있다.

난 그런 영화가 감동이다.

러브픽션이 그런 영화중 하나다.

짜릿하다.

 

최근에는 '써니(강형철 감독 - 2011년작 - 유호정, 진희경)'가 그랬고,

이런 영화들중에 제일 처음 접했던 영화는 '영어완전정복(김성수 감독 - 2003년작 - 이나영, 장혁)'이었다.

써니야 흥행성적을 보면 어느정도 다른사람들과 공통분모를 갖는듯 하고,

러브픽션과 영어완전정복은... 모르겠다.

내가 아마 독특한 EQ를 가지고 있는지도 모르겠다.

 

몰라... 그냥 난 너무 재미있게 봤다.

영화 말미에 흐르는 음악 '알라스카' 마저도 산뜻하고 좋다.

 

 

공효진...

 

연기가 연기같지 않은 배우.

연기를 엄청 잘하는 배우와는 다르다.

고현정, 공효진이 전자라면 최민식, 하정우가 후자정도 되겠다.

이 두 그룹의 차이가 먼지,

나한테 설명좀 해줄사람? @.@

 

하정우...

 

니가 대세다!!!

난 니맘 안다. 왜 이 영화 택했는지. 꿋꿋이 가는거야!!

개인적으로 최민식도 이런 배역을 해봤으면 하는게 요즘 바람. 맨날 하는거 제발 말고... @.@

 

곽도원...

 

요즘 가장 내눈에 띄는 연기 잘하는 배우.

'범죄와의 전쟁 : 나쁜놈들 전성시대(윤종빈 감독 - 2011년작 - 최민식, 하정우)' 에서

검사역을 맡아 기가막힌 연기를 뿜어주시더니

여기서도 전혀 실망시키지 않는구만.

흠... 그러고보니 하정우랑 친분이 있나? 계속 같이 영화하네?

 

전계수 감독...

 

내가 딱 찍었다. 다음 작품은 언제? ^^

 

 

 

Posted by 칠자매별

언피니시드, The Debt - 2010년작

 

    

 

언피니시드 -  원제 The Debt (unfinished 가 절대 아님 @.@)

 

 

긴장도 없고, 액션도 없고, 스릴도 없고...

 

고로 몰입이 안되니 감동도 없고,

 

감동이 없으니 메세지도 없고,

 

그냥 지루함.

 

차라리 다큐로 만들지.

Posted by 칠자매별

화차, helpless - 2012년작

 

 

 

2% 아쉬운 시나리오 + 2% 아쉬운 배우들의 연기(특히 이선균... 아... @.@)

 

= -4% something

 

= no tension!!

 

 

배우들의 표정과 대사, 음악, 카메라의 동선... 모든게 긴박한데,

 

관객은 전혀 긴장감이 느껴지지가 않아. ㅜ.ㅜ

 

나름 흥미롭고. 나름 단단해보이는 시나리오 덕분에... 그나마... 괜찮았을뿐...

 

 

 

 

Posted by 칠자매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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