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C바르셀로나와 경기장 캄프누의 모든것을 속속들이 공개해보려고 합니다.
지루하리만큼 자세히...
그 아홉번째 이야기는 2008-09시즌 FC바르셀로나 우승 주역들입니다.



' 바쁘다 바빠.. '

' 아놔.. 난 이래서 안되... '

멀티미디어관에서 너무오래 넋놓고 앉아있었던걸 자책하며 총총걸음을 걷는다. 빛이 환하게 들어오는 출구를 코앞에두고, 다시 발걸음이 뚝 멈춘다.








야야 투레, 에릭 아비달, 막스웰, 가브리엘 밀리토, 페드로 로드리게즈, 보얀 크르키치, 마누엘 핀토, 티에링 앙리까지... 익숙한 선수들의 이름과 사진, 유니폼이 광속으로 달려든다.

' 메시는 어딨노? 주장 푸욜도 함 봐야지. '


바로 다음에 있다. 안드레스 이니에스타,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 그리고... 리오넬 메시.


끝이 아니다. 주장 까를레스 푸욜과 부주장 에르난데즈 사비


헤라르드피케, 다니에우 아우베스 그리고 골키퍼 빅토르 발데스


마지막은 FC바르셀로나의 역사를 새로 써내려가기 시작한 감독 주제프 과르디올라(Josep Guardiola Sala)

모르면 배우자!

에스파냐 프리메라 리가의 FC 바르셀로나와 레알 마드리드가 숙명의 라이벌인 이유는 바로 에스파냐의 지역색에 뿌리를 두고 있다. 마드리드는 에스파냐의 수도, 중심지이자 에스파냐어가 사용되는 반면에, 바르셀로나가 있는 카탈루냐 지역은 여전히 분리 독립을 이야기할만큼 지역색이 전혀 다르며 언어또한 카탈루냐어가 사용된다. 에스파냐 프로 축구에서 레알 마드리드와 FC바르셀로나는 숙명의 라이벌이며, 두 팀사이의 대결은 엘 클라시코(the classic : 고전, 전통의 승부)라고 불린다.

참고, 내용출처 : http://en.wikipedia.org/wiki/FC_Barcelona#Rivalries

Posted by 칠자매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