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반 33분 이근호 어시스트

 

1-0 승리. 승점 9점으로 조 1위 8강 진출

 

 

 

후반 43분 1:1 상황에서 김진현의 슈퍼세이브

 

이번 호주 아시안컵에서 날이 제대로 서있는듯.

 

Posted by 칠자매별

이번 케이팝스타4 가장 강력한 우승 후보.

케이티김과 달리 이번 오디션에서의 목표도 뚜렷해 보이네요.

 

케이티김은 top10이후 경연이 진행될수록

케이팝스타1에서 이하이가 그랫듯, 동기부여 부족으로 스스로 힘들어할듯.

 

개인적으로는 케이티김 너무 좋네요.

우승을 바란다기 보다는 그냥 머랄까... 느껴지는 무언가가... 이소라같은 느낌이랄까...

(제가 국내 여자가수중 이소라 제일 좋아합니다. ^^)

 

에스더김 블로깅에 케이티김 얘기를 더 늘어놓은듯.

 

 

 

Sam Smith - I'm not the only one

 

 

You and me, we made a vow
For better or for worse
I can't believe you let me down
But the proof's in the way it hurts

For months on end I've had my doubts
Denying every tear
I wish this would be over now
But I know that I still need you here


You say I'm crazy
'Cause you don't think I know what you've done
But when you call me baby
I know I'm not the only one

You've been so unavailable
Now sadly I know why
Your heart is unobtainable
Even though Lord knows you kept mine

You say I'm crazy
'Cause you don't think I know what you've done
But when you call me baby
I know I'm not the only one

I have loved you for many years
Maybe I am just not enough
You've made me realize my deepest fear
By lying and tearing us up

You say I'm crazy
'Cause you don't think I know what you've done
But when you call me baby
I know I'm not the only one

I know I'm not the only one
I know I'm not the only one
And I know...
I know I'm not the only o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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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칠자매별

2013년에 개봉한 미국 sf드라마 gravity의 주제곡.

영화 보신분들은 아시겠지만,

우주 너머로 멀어져가는 조지 클루니를 배경으로 잔잔히 흘러나오던 그노래.

 

참가자중 정승환에 가장 가까운 여자 보컬인듯.

정승환처럼 강인한 인상까지는 못남겼고, 여자 보컬이라 희소성에서도 밀리고.

늘 아쉬운 감정과잉... 이 오디션이 너무 절실해서일수도.

(보이스 코리아, 슈퍼스타k등 많은 오디션에 지원했으나 단 한번도 본선에 오르지 못했다고 합니다.)

 

아쉽지만 top10은 힘들듯. 개인적으로는 so good!!

 

 

이젠 그에게서 벗어나고 싶지만 그러지 못하는 여성의 마음을

(어찌 해볼수가 없는)중력에 비유한 노래가사가 독특하고 애절한...

 

gravity(song by Bareilles)

 

 

Something always brings me back to you
It never takes too long
No matter what I say or do
I`ll still feel you here `til the moment I`m gone

You hold me without touch
You keep me without chains
I never wanted anything so much
than to drown in your love and not feel your rain

Set me free, leave me be
I don`t want to fall another moment in to your gravity
Here I am and I stand so tall,
just the way I`m supposed to be
But you`re on to me and all over me

You loved me cause I`m fragile
When I thought that I was strong
But you touch me for a little while
and all my fragile strength is gone

Set me free, leave me be
I don`t want to fall another moment in to your gravity
Here I am and I stand so tall,
just the way I`m supposed to be
But you`re on to me and all over me


I live here on my knees
As I try to make you see
That you`re everything
I think I need here on the ground
But you`re neither friend nor foe though
I can`t seem to let you go
The on-e thing that I still know is
That you`re keeping me down

Keeping me down
You`re on to me, on to me
And all over

Something always brings me back to you
It never takes too long

Posted by 칠자매별

린(본명:이세진)의 통화연결음입니다.

 

 

 

감정에 취해 마지막에 눈물 한방울...

 

 

노래가 흐르면 얼마 뒤에
여보세요 할 그 목소리 난 기다려요
그대의 말투는 달라졌죠
오늘역시 차갑겠지만 듣고싶어요
좋아하던 노래였는데 꼭 내게 하는 말인것같아
얼굴을 묻고 쉼없이 울었죠

난 니가미워 넌 너무미워 미치도록 난 니가 싫어
그유행가에 마음을 담아 나를 저만치 밀어내는
그대가 미워 사랑을 버린 그대가 나도 정말 미워요
심장뛰던 고백도 설레임도 모두 없던일이 되나요

 

따스하던 그대 목소리 사랑스럽던 그인사들도
이제는 들을수 없는 건가봐요

너를 좋아해 너무 사랑해 우리절대 헤어지지말자
내게 외치던 그 눈빛들은 다신 만날수 없을까요

그대가 미워 나를 떠나는 그대가 난 너무나 미워요
난 어떡하죠 이젠 혼자죠 또 다시 아파해야 하나요

나도 내가미워 내가 너무 미워 미치도록 난 내가 싫어
내가 별나서 못되게 해서 그대를 놓치고야 마는
내가 미워요 지키지못한 내 멍청한 사랑이 미워져요
우리 사랑 슬퍼서 난 울어요 그댈 되돌리고 싶어요
그댈 미워할수 없어요

Posted by 칠자매별

가수 심규선(Lucia. 천주교 세례명)의 첫번째 정규앨범 <자기만의 방> 3번 track.

객원보컬로 참여했던 인연으로 에피톤 프로젝트(차세정)가 프로듀싱을 하였고, 대부분의 곡을 작사, 작곡

 

에피톤 프로젝트(Epitone Project) - 차세정 1인으로 구성된 프로젝트 그룹

 

전소현의 감성이 조금 과잉인듯은 한데 저는 더 좋았습니다. 비교해보시죠.

 

 

 

 

부디 그대 나를 잡아줘
흔들리는 나를 일으켜
제발 이 거친 파도가 날 집어 삼키지 않게

부디 그대 나를 안아줘
흔들리는 나를 붙잡아
제발 이 거친 바람이 나를 넘어뜨리려 해

저기 우리 함께 눈물짓던
그 때 그 모습이 보여
이젠 눈이 부시던 날의 기억
그래, 그 순간 하나로 살테니

부디 다시 한 번 나를 안고
제발, 지친 나를 일으켜줘
우리 사랑 했었던 날들
아직 모든 것들이 꿈만 같아

부디 다시 한 번 나를 깨워
제발, 지친 나를 일으켜줘
다시 나의 손을 잡아줘
이제 잡은 두 손을 다신 놓지마, 제발

그대 이렇게 다시 떠나가는 날
이젠 언제쯤 다시 볼 수 있을지
우리 이렇게 헤어지면, 언젠가는 또 다시

부디 다시 한 번 나를 안고
제발, 지친 나를 일으켜줘
우리 사랑 했었던 날들
아직 모든 것들이 꿈만 같아

부디 다시 한 번 나를 깨워줘
제발, 지친 나를 일으켜줘
다시 나의 손을 잡아줘
부디 다시 한 번 나를 안아줘

부디, 다시 한 번 나를 안아줘...

Posted by 칠자매별

검은사막 게으른 병사위치입니다.

아래 세명의 병사중 아무와 말을걸면 바로 퀘스트가 완료됩니다.(3명 모두 찾아갈 필요없습니다.)

하이델 도시 곳곳에 더 있을듯 합니다. 댓글로 제보주시면 수정하겠습니다.

 

 

 

 

 

퀘스트는 하이델도시 기술장교 크루혼 웜스베인과의 친밀도를 100 올려야 활성화됩니다.

참고로 친밀도를 1000까지 올리면 친밀도 상점에서 칼리스 허리띠를 판매합니다.

초반에 소지품 무게가 넉넉하지 못해 고생스러운 경우가 많은데 하나 구입해두면 편리합니다.

옵션도 좋아서 후반까지 무리없이 착용할수 있습니다. 가격은 13600 실버

 

 

 

Posted by 칠자매별

귀족마차 제작을 위해 주석을 가공하는중 아래 사진과 같은 무역품이 발생했습니다.

 

 

 

 

총 280개의 주석 광석을 가열했으며,

 

인벤에서 보시듯 녹아내린 주석 조각 56개... 즉 가공중 손실없이 녹지않는 금속 조각(일반/무역품) 3개가 발생했습니다.

 

가공 숙련도는 부캐라서 초급입니다.

 

행운 스탯이 5인데 영향을 미쳤을지도 모르겠네요.

 

 

Posted by 칠자매별

댄싱퀸, Dancing queen - 2012년작

 

 

너무 기대를 안했나? 재미있어. 하하하... ^^

 

 

모든 요소들이 골고루 합격점이라고 해야하나?

 

뻔한 드라마인데도 재미있음.

 

이런 영화 질색인데, 댄싱퀸은 재미있었어.

 

왜?

 

몰라... 그냥 재밌으면 재밌는거지, 머.

 

Posted by 칠자매별

악마를 보았다, I saw the devil - 2010년작

 

 

최민식은 너무 최민식스럽고 이병헌 또한 너무 이병헌스럽다.

 

 

김지운 감독이 작심하고 잔혹한 영상을 꾸려본 영화인듯.

 

그것보다 최민식...

 

하...

 

색깔이 확실한 것도 한편으로는 좋다마는,

 

캐릭터들이 이제 묻히기 시작한다.

 

전에도 얘기했듯이... 변화가 필요한때.

Posted by 칠자매별

컨테이젼, contagion - 2011년작

 

 

맷 데이먼, 주드 로, 기네스 팰트로, 케이트 윈슬렛, 로렌스 피쉬번, 마리옹 꼬띠아르...

 

저 배우들 다 어쩔껴. ㅜ.ㅜ

 

 

당신이 상상하는 딱 그 수준만큼만 보여주는 영화.

 

반전도, 긴장도 없다.

 

그래도 굳이 바이러스, 세균류 영화(?) 좋아한다면 한번 보던가.

Posted by 칠자매별

러브픽션, Love fiction- 2011년작

 

 

 

아.. 슈발... 이 느낌 오랜만이야. ㅋㅋㅋ

영화평 블로깅할때 맘이 급해진게 얼마만이던가...

짜릿하다.

정말 오랜만에 흐믓하게 만족한 영화! ^^

 

 

로맨틱 코미디 장르를 국적 불문하고 좋아하지 않는 이유는 딱 한가지... 유치해서다.

유치하면 몰입이 안되고 몰입이 안되면 일단 지루하다.

근데 분명 유치한데도 빠져들게 만드는 영화들이 있다.

난 그런 영화가 감동이다.

러브픽션이 그런 영화중 하나다.

짜릿하다.

 

최근에는 '써니(강형철 감독 - 2011년작 - 유호정, 진희경)'가 그랬고,

이런 영화들중에 제일 처음 접했던 영화는 '영어완전정복(김성수 감독 - 2003년작 - 이나영, 장혁)'이었다.

써니야 흥행성적을 보면 어느정도 다른사람들과 공통분모를 갖는듯 하고,

러브픽션과 영어완전정복은... 모르겠다.

내가 아마 독특한 EQ를 가지고 있는지도 모르겠다.

 

몰라... 그냥 난 너무 재미있게 봤다.

영화 말미에 흐르는 음악 '알라스카' 마저도 산뜻하고 좋다.

 

 

공효진...

 

연기가 연기같지 않은 배우.

연기를 엄청 잘하는 배우와는 다르다.

고현정, 공효진이 전자라면 최민식, 하정우가 후자정도 되겠다.

이 두 그룹의 차이가 먼지,

나한테 설명좀 해줄사람? @.@

 

하정우...

 

니가 대세다!!!

난 니맘 안다. 왜 이 영화 택했는지. 꿋꿋이 가는거야!!

개인적으로 최민식도 이런 배역을 해봤으면 하는게 요즘 바람. 맨날 하는거 제발 말고... @.@

 

곽도원...

 

요즘 가장 내눈에 띄는 연기 잘하는 배우.

'범죄와의 전쟁 : 나쁜놈들 전성시대(윤종빈 감독 - 2011년작 - 최민식, 하정우)' 에서

검사역을 맡아 기가막힌 연기를 뿜어주시더니

여기서도 전혀 실망시키지 않는구만.

흠... 그러고보니 하정우랑 친분이 있나? 계속 같이 영화하네?

 

전계수 감독...

 

내가 딱 찍었다. 다음 작품은 언제? ^^

 

 

 

Posted by 칠자매별

언피니시드, The Debt - 2010년작

 

    

 

언피니시드 -  원제 The Debt (unfinished 가 절대 아님 @.@)

 

 

긴장도 없고, 액션도 없고, 스릴도 없고...

 

고로 몰입이 안되니 감동도 없고,

 

감동이 없으니 메세지도 없고,

 

그냥 지루함.

 

차라리 다큐로 만들지.

Posted by 칠자매별

화차, helpless - 2012년작

 

 

 

2% 아쉬운 시나리오 + 2% 아쉬운 배우들의 연기(특히 이선균... 아... @.@)

 

= -4% something

 

= no tension!!

 

 

배우들의 표정과 대사, 음악, 카메라의 동선... 모든게 긴박한데,

 

관객은 전혀 긴장감이 느껴지지가 않아. ㅜ.ㅜ

 

나름 흥미롭고. 나름 단단해보이는 시나리오 덕분에... 그나마... 괜찮았을뿐...

 

 

 

 

Posted by 칠자매별

하루하루가 정말 빠르게 느껴집니다.

너무 늦으면 의미가 없어 서둘러 포스팅을 하려고 보니 벌써 지난주 수요일이었네요.

게을르즘...

이놈의 게을르즘... @.@

지난 23일 고 노무현 대통령의 3주기 추도식을 차근차근 떠올려봅니다.

 

 

 

평일임에도 불구하고 참 많은 분들이 오셨더랬죠.

 

 

 

 

 

 

진영역 도착...

무사히 시간내 안녕히 도착. 그것만으로 감사. ^^

 

back to the last night...

어디보자... 기차... 헉... 이런... 싹다 예약 완료 T.T

흠...그럼... 버스... 6시 30분 출발... 11시 10분경 도착...

아... 아냐아냐... 버스타고 가면 일정이 피곤해져...

어디 다시보자... 기차...

내가 아직 무식해서 검색툴을 100% 활용하지 못했을꺼야... 플리즈~ 부디 그러길 바라.

환승?

아하... 내가 검색했던건 직통이었구나...

환승이면 어때... 제시간에만 도착할수 있다면...

제발 있어라. 이얍!!

...

엇!!

크하하핫...

빙고!! ^^V

노무현 3주기 추도식 - 난 당신의 시간이... 당신이 가장 힘들고 외롭고 고통스러운 순간에 멈춰있다는 사실이 너무 아프다.

 

작년 4월에 잠시 들렀을때는 택시가 없었는데...

노통 돌아가신날임을 줄서있는 택시보고 실감합니다.

 

요금 7000원 ~ 8000원.

같은 열차를 타고온 사람들과 네명씩 짝을이뤄서 탑승~ 봉하마을로....

 

진영역을 지나는 버스는 10번과 14번이 있습니다.

10번 타셔야 봉하마을로 오실수 있습니다. 요금 1000원.

 

나중에 시간되면 서울발 봉하마을착 교통편 깔끔하게 정리해보겠습니다.

 

 

 

잘 먹었습니다!!! ^^

 

찬 더 있었습니다.

이미 바쁘신 자원봉사자분들 더 바쁘게 만들고 싶지 않아 테이블마다 놓여있는 김치하고만 꿀꺽~

 

 

 

Hi, remember me? Long time no see you, guys~ ^^

 

 

 

생각해보니 노통의 필체가 있는 사진이 하나도 없더군요.

남겨야죠.

멀티미디어 세상... 멀티웨이로...

 

 

 

무척 반가웠던 사진입니다. ^^

노통의 젊은 시절 모습은 이미 출간된 여러가지 책으로 접했지만,

권양숙 여사의 젊은 시절 모습은 처음봅니다.

당시만 해도 노통이 백수시던 시절이니... 흠... 여사님이 정말 큰 결심 하셨습니다. @.@

 

 

 

노무현 대통령의 묘역 뒷편 봉화산에 보이는 바위를 부엉이 바위로 잘못 알고 계신분들이 많더군요. 사자바위입니다. ^^

 

 

노무현 3주기 추도식 -

난 당신의 시간이... 당신이 가장 힘들고 외롭고 고통스러운 순간에 멈춰있다는 사실이 너무 아프다.

 

노무현 대통령의 묘역은 '국가 보존 묘지 제 1호'로 지정된 묘역으로

국민들의 눈물과 정성으로 조성된 세계 최초의 '국민참여묘역'이며,

대통령의 삶과 정신을 기억하며 자신을 비우는 추모와 성찰의 광장입니다.

 

박석... 살면서 두고두고 아쉽고 후회할것 같습니다.

얼마나 뿌듯할까요. 내 이름이 이곳에 있다면...ㅜ.ㅜ

 

노통이 돌아가셨을때, 전 바깥나라에 있었더랬죠.

박석 신청 소식을 접하지 못했고 나중에 귀국해서야 알았습니다. 얼마나 아쉬웠던지...

 

그날... 3년전 23일 밤늦은 시각 여친에게 전화를 받고, 인터넷으로 확인을하고,

다음날 해가 뜨고 다시 질무렵까지 울었던 기억이 나네요.

 

에효... 그날 참 징그럽게도 오래 열심히(?) 울었다는...

 

앗!! 제 얼굴이 오른쪽 사진에 나왔군요. 잘생겼나요? ^^V

 

 

 

뒤로 보이는 바위가 부엉이 바위입니다.

 

 

 

2시 추모식 시간이 다가오자 몰려드는 인파

 

 

 

너무 고생하신 자원봉사자분들...

조만간 자원봉사 함 해야지. 내년 OR 내후년에는...

 

노통 뱃지... 하나씩 무료로...

안받은척 두개 받았음. 크하하핫 ^^V

(사진은 일회용 인스턴트 종이 모자)

 

 

 

이제 곧 추모식 시작...

 

 

 

 

3주기면 이제 괜찮아질때도 된거 같은데...

난 아직도 눈물이 난다.

 

 

 

 

 

 

추모식후 바쁘신분들부터 참배 시작.

 

화면 중앙 흰색 베시옷 입으신분이 강기갑 의원... 그 뒤에 머리 크신분(죄송...::)이 송영길 인천시장

 

강기갑 의원님!!

김어준 총수가 이번 통진당 사태 봉합하시면 평생 존경할거랍니다.

당신의 능력을 보여주삼~ please.

 

 

 

가운데 권양숙 여사님. 왼편으로 문재인 전 노무현재단 이사장, 오른편으로 노건호씨.

 

문재인 의원님 생각보다 많이 마르셨더라구요. 갑자기 확 늙어버린듯한 느낌이라고 해야하나...

건강좀 챙기시라고 트윗했는데 여태 따로 답장은 없으심. ㅎㅎ

 

하기 싫은거 하려다가 몸 상하고, 마음 상하지 않을까 걱정입니다.

 

 

 

리틀 노무현 김두관 경상남....

북이던가? 헷갈리네...

그냥... 쩝... 경상도지사. 크하하핫...

 

개인적으로 유일하게 노무현의 사람들중에 대권욕심이 강하신분 같음.

다 좋고... 이번에 문재인하고 싸우려들면 싫어할거임.

 

 

 

왼쪽 김한길 의원... 의원? 김한길이가 지금 의원이던가? @.@

워낙 노출을 안하시는분이라...

최명길씨도 함께 왔군요.

 

 

 

참배를 기다리며 한컷~ 사자바위~

 

 

 

아놔... 또 울컥한다. 일단 뜨자.

노짱!!! 내년에 또 올께요.

 

 

 

추모식에 이은 참배를 마치고 바쁜 발걸음들.

난 잠시 쉬었다가 봉화산으로..

 

 

 

노건호, 노정연씨 어릴적 사진도 처음 봄.

의외로 개구졌을것 같은 얼굴, 표정...

하긴 내가 당신들 얼굴을 보게된건 노통 돌아가신 이후니까... 그래... 당신들 웃는걸 본적이 없네.

 

 

 

For god sake... 또 울컥한다. 씨바...

 

 

 

노통 언변 참 좋으셨는데... 주먹 불끈 쥐게 만드는 무언가가 항상 있으셨는데...

 

 

허허허허... ^^

또? ㅡ.ㅡ

 

 

 

정세균 의원. 개인적으로 아웃 오브 관심이신 분이라 다른 타이틀은 모르겠네요. 최고위원 아직도 하시는건지...

옆에계신분은 정세균 의원 마눌님으로 추정. 자원봉사자 아님.

 

 

 

봉화산에 오를무렵,

바람에 날개가 떨어지도록 세차게 돌고있는 바람개비의 모습에 그냥 가슴이 먹먹합니다.

 

봉화산 소식은 다음에 올리겠습니다.

사진들을 버리고 싶지 않아 욕심을 부렸더니 포스팅이 너무 길어지네요. ^^

 

4주기때 함께 가실분들... 언제라도 환영입니다!!

Posted by 칠자매별

여배우들, actresses - 2009년작

 

 

 

헉... 나 이거보고 울컥했다. 나말고 울컥한 사람 또 없나? @.@

 

울컥했다.

진심이 전해져서 울컥했다.

 

'근데, 그거 알아? ...'

 

눈물을 보이며 어렵게 꺼낸 고현정의 저 마지막 대사도 아렸지만,

그 전에 이미 감정을 억누르기위해 애쓰던 고현정의 모습에 울었다.

 

6명의 여배우가 자기 자신을 연기한다.

 

실제와 허구의 혼재...

어디까지가 배우 자신들의 본 모습인지,

어디까지가 영화 시나리오인지...

 

영화 자체로 신선하고 매력적이다. 맘에 든다. ^^

 

 

 

윤여정...

이 나이때 여배우중 가장 두드러진 활동을 보여주고 있다.

최근 개봉작 '돈의 맛'에서는 수위높은 베드신까지 촬영했다고 하는데,

그녀의 용기에 박수를 보낸다.

 

이미숙...

역시 이미숙! 불만 제로...

 

고현정...

아, 고현정.

모래시계의 열혈팬이었다면, 그 누가 고현정을 싫어할수가 있으리요.

최민수, 이정재도 그 작품하나로 여태 먹고 사는데. ㅎ

머... 긴말 필요없다.

이런 여배우는 지켜줘야한다. 정말 연기 잘한다.

대사는 이미숙, 윤여정이 치는데

옆자리에 가만히 앉아있는 고현정의 모습에만 눈이 가더라.

표정만으로도 관객을 흡입해버리는,

울컥하는 감정을 전달해내는...

흠... 설명하려니 말이 길어지네.

 

닥치고 최고!!!

 

최지우...

역시 연기는 좀...

고현정이 다시는 최지우랑 같이 영화 안한다에 한표!!

 

김민희...

good~

 

김옥빈...

good, too~

 

이재용 감독...

신선하고 새로운 시도... 너무 맘에 든다.

이 감독 다른 작품들이 궁금해져.

 

 

 

하나 아쉬운건 영화내 갈등요소다.

다큐와 영화의 경계가 모호한 전체 흐름에서

유일하게 완벽하게 시나리오대로 구성된 티가 나는게

최지우와 고현정 사이의 갈등인데,

너무 어설퍼서 헛웃음이 나올정도다.

 

이 부분에서 고현정이 다시는 최지우랑 연기하기 싫을것 같다고 심히 추정되고...

 

갈등이 해결되는 과정은 더욱 어설프다.

'과정'이라 말하기도 민망하리만치 순식간에 봉합되어버린다.

 

차라리 없는게 더 나을뻔한,

요즘 계속해서 갈등전개가 너무 억지스러운 영화들이 눈에 띈다.

차라리 넣지 마라.

지루해진들... 유치하지는 않으리~

 

Posted by 칠자매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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