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C바르셀로나와 경기장 캄프누의 모든것을 속속들이 공개해보려고 합니다.
지루하리만큼 자세히...
그 다섯번째 이야기는 캄프누 경기장 필드와 기자석입니다.



상층 관중석에서 내려다보니 경기장 전체가 한눈에 들어온다. 까마득히 멀리 보이는 반대편 관중석을 메우고 있을 FC바르셀로나 팬들이 눈에 보이는듯, 22명의 선수들이 필드에서 움직이는 모습이 그려진다. 캄프누에 울려퍼질 그 함성은 또 어떨까...


흥분이 사그라들지를 않는다. 내 흔적을 FC바르셀로나 캄프누에 남긴다. 


오른쪽으로 FC바르셀로나 후원사 나이키의 로고가 눈에 선명하게 들어온다.

 
경기장 왼쪽 모습. 아직도 계속해서 위로, 위로 사람들이 이동한다. 다음은 기자석이라고 한다.

' 기자석? 오호라... 기자석도 가 앉아볼수 있는거야? '


FC바르셀로나 캄프누의 관중석은 필드를 중심으로 바깥쪽으로 벌어진 형태인것과 달리, 기자석은 시야를 더 좋게갖기 위해 필드 안쪽으로 기울어져 있다. 경사마저 심해서 유리창에 바짝 다가가 내려다보면 아찔할정도다. 사진과 같이 필드가 바로 내려다보인다.


기자석 내부 모습이다. 3개층으로 테이블이 놓여있다. 어느곳에 앉아도 필드 전체가 한눈에 들어온다.

캄프누 투어는 이곳 기자석에서 끝나고 다음으로 이동하는곳이 FC바르셀로나 뮤지엄과 멀티미디어관이다. 100여년이 넘는 FC바르셀로나의 역사, 역사적인 순간들과 함성소리 등 그들의 열정과 클럽에 대한 자부심을 이해하기에 전혀 부족함이 없다.

모르면 배우자!

에스파냐(España)와 스페인(Spain)은 어떻게 다를까?
아주 간단하다. 스페인은 영어식 국명으로 스페인어로는 에스파냐(España)이다.
대한민국의 영어식 국명이 코리아(Korea)인것과 마찬가지다.

cf > 스페인 헌법에서는 국명을 에스파냐(España)로 쓰지만, 외교 관계 등에서 사용하는 정식 국명은 에스파냐 왕국(Reino de España)이다.

참고, 내용출처 : http://en.wikipedia.org/wiki/Spain
 
Posted by 칠자매별